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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유권자의 선택! 귀히 존중되는 ‘소중한 한표’지구촌 ‘글로벌 위대한 지도자’의 태동 갈망심화되고 폭넓은 ‘국제적 리더십’ 십분 발휘 한국의 ‘대내외적 위상’ 냉철히 분석한 역저공존공영 ‘역동적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굿바이 DJ’ 이어 오랜만에 기다려온 후속작 ● 대통령이 되려면 ‘다양한 자질’ 구비해야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Asia文化經濟新聞 발간) 이 책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국제적 감각을 갖추어야 하며, 국내외 정책이 국제적 상식과 기준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국제정세 추세와 변동이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국가의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 많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뉴노멀의 등장,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약진, 중국의 부상과 미·중 경제전쟁의 개막, 민족주의의 분출, 불평등의 강화 등으로 대략 요약된다. 더욱이 범글로벌적 기후 재앙 역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절체절명의 위급 사안이다. 그럼에도 금번 2022년 20대 대선은 세계적 경제난, 과거사와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일거에 해결되기 어렵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대통령이 되려면 누구보다 다양한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와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소신과 자세를 잘 갖추어야 한다. 유연한 카리스마, 긍정적 소통, 섬김의 리더십, 과감한 추진력과, 서민 행보의 결단력, 신자본주의 위기에 대응할 민첩성, 공정사회를 구현의 투철한 사명감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차기 대통령은 ▽공직자로서의 대통령직에 대한 투철한 인식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균형 잡힌 국가관 ▽전문적인 정책 능력과 도덕성 ▽기품 있고 절제된 언행 ▽대북한 관리 능력 등을 두루 시대정신으로 중무장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급변하는 국제역학 관계를 탄력적 시각 하에 국정의 세부적 기본 골격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은 대선 후에도 대한민국의 객관적 국제화를 조망하는 관점에서 관련 여러 기관에서 부교제로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 본서의 주요 핵심 내용들 본서의 주요 핵심 내용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20대 대선은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 제1부 ‘위대한 지도자 탄생’ ◾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한국적 글로벌 경영방식이 가진 강점을 더 개발하고 약점들을 극복함으로써 글로벌 경영방식을 더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 - 제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언론자유는 우리 삶의 질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치·사회적 자유가 높은 나라는 소득수준 역시 매우 높다. 언론이 정치 권력을 투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 제3부 ‘세계를 선도하는 권력기관’ ◾ 노인의 취업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시킴으로써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다. 사회의 양극화 갈등을 해소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제4부 ‘선진국민으로 힘찬 전진’ ◾ 시대적 대전환기를 맞은 21세기는 분명 ‘일과 삶의 균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주4일제가 실시되면 직원들은 보육, 간병 등에서 분명 어려움을 급감시킬 수 있다.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비약적 도움이 될 것이다. - 제5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 1950년 12월, 유엔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구호를 위해 ‘유엔 한국재건단‘(UNKRA)을 구성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유엔 난민기구의 모태다. - 제6부 ‘공존공영 지구촌 한가족’ ◐ 저자 프로필 著者 ‘피터 킹’(PETER KING, 소정현(蘇晶炫) 대기자는 대학원에서 國際政治學을 전공하고 일간지에 입사, 국내외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그의 관심사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반영시켜 왔다. 전방위적인 그의 논제는 늘 시의적절하면서도 논제의 포인트를 빈틈없이 과녁한다. 그는 21세기의 국내외적 복잡다단한 다원 변수의 이질성과 공통성을 스피드 있게 해부하면서 도래할 시대의 패러다임을 단순 명료하게 조합하고 배열하는데 탁월한 역량의 소유자이다. 또한, 이런 식견들을 현실과 미래 예측 그리고 역사의 균형 감각으로 섬세하며 사려 깊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술 작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집필 영역은 ‘국제‧정치‧환경‧역사’ 등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미중 갈등의 중핵인 ‘그랜드 차이나벨트‘ 대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가 있으며, 고고학 최대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아 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 방주 미스터리‘가 있다. 또한,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인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이 있다. 현재에는 인터넷 언론으로 지평을 확장하여 폭넓은 집필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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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장관, 故 김홍영 검사실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 숨진 고(故) 김홍영 검사가 근무했던 서울 남부지검을 방문했다.추 장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가위 연휴 첫날 서울남부지검 검사실을 찾았다"며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추 장관은 "거대한 조직문화에서 한 젊은 신임 검사가 감당해야 했을 분노와 좌절, 중압감과 무력감, 그리고 점점 더 희미해져 가는 정의로운 세상에 대한 터질듯한 갈망이 오늘을 살고 있는 제게도 숨막히듯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의 권력화가 빚은 비뚤어진 조직문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대참회와 인식과 태도에 있어 대전환이 없다면 제2, 제3의 김홍영 비극은 계속될 것이다"고 지적했다.추 장관은 "정권은 검찰총장만 틀어쥐면 얼마든지 검찰을 통치 수단으로 악용할 수 있었고, 검찰은 그 대가로 무소불위 권한을 누리며 이 정권에서 저 정권으로 갈아타기하며 비굴한 권세를 유지해 왔던 어두운 시절도 있었다"며 "(검사가) 법률전문가로서 정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다짐했다.추미애 장관은 "그때까지 고 김홍영 검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1년 전, 조국 전 장관이 고 김홍영 검사의 아버님께 약속드렸던 작은 명패를 조만간 준비, 부산에 계신 아버님을 모시고 소박하게나마 그 약속을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조 전 장관은 "제가 지키지 못한 약속을 대신 실행해주시는 추미애 장관님,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검찰의 조직문화가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조 전 장관은 "추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법무 검찰 개혁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하며,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소망한다"며 "개혁을 막는 여러 장애물은 '추풍'(秋風)에 모두 날아가 버릴 것이라 믿는다"고 추미애 장관을 응원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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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남북관계 ‘연극 소’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1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1996년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코믹 풍자극 ‘연극 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적화공연 개발사업 선정작으로 북한의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팽팽한 남북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우화극이다.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반환하는 문제는 남북 고위급 회담, 긴급한 군사작전, 국제 사법 재판 등을 거쳐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연극 소’는 한반도의 정치, 군사, 외교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우리 시대의 분단 문제, 전쟁, 평화에 대한 갈망, 생태계의 복원 등의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이야기한다. 특히, ‘거울공주와 평강이야기’의 민준호 연출과 ‘MBC 불어라 미풍아’,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한갑수, ‘MBC 로드넘버원’의 김동곤, ‘불멸의 이순신’허정규, ‘SBS 웃찾사’의 김늘메를 비롯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16명의 배우의 열정 넘치는 연기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티켓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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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남북관계 ‘연극 소’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오는 1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1996년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코믹 풍자극 ‘연극 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최적화공연 개발사업 선정작으로 북한의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팽팽한 남북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우화극이다.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반환하는 문제는 남북 고위급 회담, 긴급한 군사작전, 국제 사법 재판 등을 거쳐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연극 소’는 한반도의 정치, 군사, 외교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우리 시대의 분단 문제, 전쟁, 평화에 대한 갈망, 생태계의 복원 등의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이야기한다. 특히, ‘거울공주와 평강이야기’의 민준호 연출과 ‘MBC 불어라 미풍아’,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한갑수, ‘MBC 로드넘버원’의 김동곤, ‘불멸의 이순신’허정규, ‘SBS 웃찾사’의 김늘메를 비롯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16명의 배우의 열정 넘치는 연기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티켓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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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근무하는 仁泉김민재 시인겸화가▲ 仁泉김민재 시인겸화가 [청해진농수산신문] 문인화가로 시인으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仁泉김민재(의신면 운림산방로)시인겸화백이 2017년 제36회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입선, 제53회전라남도미술대전특선, 제30회광주광역시미술대전특선, 제33회전국무등미술대전특선, 제12회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특선, 2017년한석봉서화대전금상을 수상해 예향진도의 명성을 빛냈다고 밝혔다.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지산면 인지리 출신으로 지체장애1급 장애인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사회복지사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도군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며, 문인화의 대가 금봉박행보 선생께 사사하고 활동하고 있다. 1985년, 1989년 목포에서 2번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단체전과 회원전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인으로 화가로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1997년 첫 시집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두 번째 시집’사랑법‘을 발간하고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서화반을 개설해, 직접 강사로 나서 그림과 글씨를 배우고 싶어 하는 장애인 10여명을 지도하고 있으며, 장애인문학반을 기획해,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과 참여의지를 불태우는 장애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만들어 제공하고, 장애인문학지 2권을 발간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남종화의 발상지이며 소치선생의 예술혼이 깃들어 있는 의신면 운림산방자락으로 올 4월 거처를 옮긴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그림은 제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단 한 장이라도 마음에 드는 그림을 남기기 위해 해야 하 일이며, 진도군장애인 아니 대한민국 모든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복지세상이 되는 날을 보고 싶다” 면서 “ 저에게 장애는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데 장애가 되지 않고 오히려 작품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인정하며 살았기에, 제 장애조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었고, 혹자는 장애를 극복했다는 거창한 말을 하지만 극복이란 말은 불편하고 장애를 인정하기 위해, 또 그에 맞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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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 네 번째…‘시민이 꿈꾸는 여수’▲ 지난 22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네 번째 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생활환경’을 주제로 무지개 토크콘서트 넷째 마당을 이어갔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150여명과 ‘바람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생활과 직접 관련된 만큼 정주여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참여 시민들은 스케치북 크기의 ‘미니 보드판’에 각자의 생각과 키워드를 적었고, 사회자는 이를 통해 대화를 진행해나갔다.체계적인 가로수 녹화 사업 추진, 화태 갯가길 주변 공중화장실 개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일원 빈터 정비,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 등 시민들이 꿈꾸는 여수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특히 원활한 교통흐름에 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시민들은 차로 폭 개선 등으로 교통 흐름이 좋아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각선 주차 금지, 비보호 좌회전·회전교차로 진출입 방법 준수 등 시민들의 의식개선도 중요함을 공감했다.인구유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한 시민은 “앞으로는 고층아파트보다 타운하우스 건립을 검토해서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택지개발 시에는 특목고와 연구단지, 병원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행정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내놓았다.주철현 여수시장은 이날도 이전 토크콘서트처럼 방청석에 앉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주 시장은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비용과 절차 등 문제로 바로 추진이 안 될 경우도 있겠지만 더 좋은 여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지개 토크콘서트 다섯째 마당은 23일 오후 16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여수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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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수위원회, 불공정 사례·개선 제안 신규 접수처 신설▲ 청와대 [청해진농수산신문]국민인수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우리사회 곳곳의 불공정함을 토로·신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지시사항을 내렸다고 밝혔다.현재 국민인수위원회는 온·오프라인 국민 정책 제안 창구 ‘광화문1번가’와 전화, 우편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방향에 관한 국민의 의견을 활발히 접수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불공정한 현실을 바로 잡는 것이 공정과 정의를 갈망하는 촛불민심”이라며 새 정부를 위한 정책 제안 접수 뿐 아니라 불공정 사례까지 함께 듣고,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라 지시했다.이에,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이 불공정 사례·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도록 현장 및 온라인 접수처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불공정 주간을 설정해, 집중 접수 기간을 6월 1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와 노동부 등 유관부처에서 인력을 파견, 전담팀을 구성해 불공정 사례와 개선 제안을 접수·처리하고 개선점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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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도 차선 도색 등 시설 정비 나서▲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도 차선 도색 등 교통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4월 초 시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지방도로 1만 6천여km에 대해 도로 표지판, 차선 도색, 과속 방지턱, 주차장 및 교통약자 보호시설 등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전체적인 관리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여수시와 광양시 등이 우수한 반면 섬이 많은 군 단위 지자체가 다소 미흡했고, 시설 부분은 차선 도색 관리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전라남도는 유지관리가 미흡한 곳으로 조사된 곳에 대해서는 5월 춘계 도로 정비 기간 중에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한 9억 원의 사업비로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정비하고, 소방안전교부세 6억 원을 차선 도색 사업비로 지원하는 등 지방도로 교통기반시설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그동안 교통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나선 결과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4년 427명이었던 것이 지난해 339명으로 줄고, 교통문화지수도 전국 9위에서 3위까지 오르는 등 눈에 띠는 성과를 거뒀다.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세월호 참사가 전남 해상에서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갈망이 그 어느 곳보다 크다”며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 기반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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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을 이끌 숨은 인재를 찾아라 !▲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청,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기술 투자기업들에게 우수 연구·기술인력을 찾아 주고, 산업핵심기술을 가진 인재에게는 취업·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번 박람회는 일거리(채용관, 창업관), 알거리(신직업관), 즐길거리(부대행사관) 등 총 4개 분야의 행사관으로 구성되었다.채용관에서는 산업부 연구개발(R&D) 수행기업 중 ‘17년 연구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우수기술연구센터(ATC) 등에서 약 200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만 6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및 기술 등 전문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연구원 등 5천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및 구직자들에게는 행사이후에도 6개월 동안 채용관리, 취업알선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할 계획이다.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라’는 슬로건에 맞게 최초로 로봇 도우미 운영을 통한 행사안내 및 기업소개 등을 진행하고, 증강현실(AR)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기업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스마트한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막행사에서 정만기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중의 보호무역 추세와 제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파도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기술역량이 제고되어야 하며, 기술역량은 연구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의 확보에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이번 박람회가 창의적인 인재를 갈망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파괴적인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이 탄생하여 고품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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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전라남도옥과미술관 기획전▲ 도립 전라남도옥과미술관 기획전 통제된 상태 한경희 김진 전 [청해진농수산신문]도립 전라남도옥과미술관은 1996년 미술관개관이래 작가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7미술관 첫 번째 기획전으로 〈통제된 상태〉 한경희, 김진 작가의 설치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5일에는 오픈 퍼포먼스로 옥리타 님의 〈세상에 보내는 편지〉가 진행되었다. 한경희 작가의 직물드로잉과 김진 작가의 인체드로잉을 통해 관객의 자유로운 상상을 유도한다. 한경희 작가는 추계예대 동양화과 졸업해 오하이오 주립대학원 서양화과 졸업했다. 김진 작가는 호남대 서예과 졸업 및 문화예술경영과 박사수료 했다. 두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직물드로잉과 인체드로잉의 만남은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작가가 만나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작가들만의 열정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보여준다.인간이 우주를 이해하기 힘든 것처럼 관람객은 작가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게 때문에 현대미술은 관람객의 주관적인 상상을 유도한다. 우리는 시공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인간의 관계현상 따위가 일정한 때에 처하게 되는 경우 자유를 갈망하고 통제에서 해방되는 꿈을 꾼다. 두 작가가 보여주는 한정된 공간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상상과 예상 밖의 욕망, 새로운 대안을 통해 통제된 상태를 극복해 관람객과의 교감을 기대한다. 또한 설치된 환경 속에서 관람객과의 교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작가 자신만의 영역을 표현하는 한경희, 김진 작가의 접근방법은 공간구성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조화로 다양한 형태의 경험과 미적감수성을 추구한다. 한경희 작가의 염색하고 재봉해 만든‘자아의 성’, 김진 작가의‘인체드로잉 된 광목’에 실로 집을 짓는 것은 관계의 양면성과 미지의 영역을 꿈꾸는 인간의 욕망이고 단면을 표현한 것이다. 한경희 작가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자아의 성을 통해 전달하고 표출하고자 한다. 김진 작가는 내면의 감정과 인상을 즉흥적, 유희적 때로는 해학적 표현방법으로 풀어낸다. 〈통제된 상태〉는 로맨틱한 서정성의 반복적인 설치로 현장성과 공간성을 살려내므로 해서 작가들만의 아우라를 끌어올렸다.